불곰하사 깔창핫팩 1개월 사용 후기

깔창 형태의 핫팩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혹시나 해서 찾아보다 실제로 제품이 존재하여 불곰하사 깔창핫팩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후 약 1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사용해본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불곰하사 깔창핫팩 1개월 사용 후기

불곰하사 깔창핫팩은 어떤 제품인가요?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구매

사계절 내내 손발이 차가운 아내를 위해 구매해본 제품입니다. 쿠팡을 통해 30개입을 구매하였고 한 달 동안 약 20개 정도의 제품을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발에 부착하는 형태의 핫팩이 아닌 깔창 형태로 디자인된 신박한 제품입니다. 어떤 신발이나 사용이 가능하여 실내 슬리퍼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양말은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M사이즈와 L사이즈 존재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미디움 사이즈와 라지 사이즈가 존재했습니다. 물론 아내를 위해 구매한 제품이기 때문에 미디움 사이즈로 구매하였습니다. 미디움 사이즈의 경우 여성용으로 출시된 제품이고, 23 c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량은 약 80g이라고 합니다. 230 mm에서 250 mm 사이의 발 사이즈이신 분들은 M 사이즈가 적합합니다.

반면에 L 사이즈의 경우 25 c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가 큰 만큼 중량도 약 120 g으로 크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50 mm 이상의 발사이즈를 지니신 분이라면 신발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4시간 정도 지속

가장 먼저 확인해 보았던 것은 지속시간입니다. 소모품인 만큼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 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체감상 4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신발의 형태, 바깥 기온, 발의 온도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제 경우 집에서 슬리퍼에서 사용한 것이니 실제 슬리퍼가 아닌 일반 운동화에서는 더욱 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KC 인증 제품

화상의 위험이 있으면 안되는 제품입니다. 불량 품질의 핫팩을 사용하면 갑자기 급격한 발열반응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불이 붙거나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안전성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KC인증을 획득한 제품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솔직 후기

포장만 뜻으면 별도로 흔들 필요 없이 발열이 시작되어 편리한 제품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는 것이지만, 당장 발이 시려울 때는 급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아내의 경우 사용하다보면 너무 뜨거워져서 잠시 벗고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 제가 대신 신어보면 매우 뜨겁지는 않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차를 아예 입에도 못 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미지근한 차 처럼 잘 먹는 사람도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발열반응이 고점에 이르면 깔창의 부피가 팽창하기도 합니다. 부피가 팽창해서 내용물이 분출될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눌러주면 다시 부피가 작아집니다. 보통 아내가 처음에 사용하다가 부피가 커지고 뜨거워지면 제가 잠시 사용하고 적당히 식으면 아내가 끝까지 사용하는 식으로 경제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드는 컨셉의 제품이고 제품력도 괜찮아서 앞으로 집에 상비용품으로 가지고 있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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